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작은 불씨가 커다란 희망으로 바뀔때 까지
작성자
몽실
작성일
2012-03-07
조회
16580

탈북여성 1호 박사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이 7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중국대사관 건너편에서 열린 '선진중국기원 및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호소 집회'에서 북송중단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탈북자 북송 문제의 불씨가 국내 국외를 막론하고 크게 번져 가고 있는 추세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것을 막아 보자고 단식 농성에 들어갔던 박선영의원이 탈진으로 병원으로 실려 갔고, 연기자 차인표씨를 비롯한 몇몇 연예인들이 죽음에 직면한 주민들의 현실을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또 며칠 전에는 안철수 원장이 탈북자 북송반대 촛불집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예고 없던 그의 방문은 다름 아닌 박선영 의원과 함께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탈북자 1호 박사 이애란 박사의 요청에 의해 성사된 것이었다고 한다.

물론 누구의 권유 전에 찾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안 원장은 그곳에서 인권과 사회적 약자 보호는 이념과 체제를 뛰어넘는 소중한 가치라며 작은 힘을 보태겠다라는 뜻을 내비추었고, 그 뒤로 지식인들 사이에도 강제 북송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변화가 일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자칭 진보를 외치는 일부 야당의 반응만큼은 여전히 시큰둥하다. 평소에는 큰소리 뻥뻥 치며 말만 잘하더니 탈북자 청문회도 불응하고 꿀 먹은 벙어리가 된 것이다. 예전에 천성산 도롱뇽을 살린다며 단식과 시위를 했던 세력인데 이렇듯 탈북자의 생명과 인권을 외면을 한다는 것은 자신들이 말하는 진보가 새빨간 거짓이고 자신들은 종북주의라는 것을 시인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223
[기타생활]
박유
2010/04/17
5349
4222
[기타생활]
Rox
2010/04/17
4118
4221
[기타생활]
EJ
2010/04/17
4192
4220
[기타생활]
디디
2010/04/17
3882
4219
[기타생활]
연주
2010/04/17
3946
4218
[여행]
happy
2010/04/17
3509
4217
[기타생활]
jsin
2010/04/17
5390
4216
jane
2010/04/17
719
4215
[자녀교육]
손승현
2010/04/16
7831
4214
[기타생활]
도토스
2010/04/16
5946
4213
[건강]
은영
2010/04/16
6478
4212
[금융/법률]
풋사과
2010/04/16
6610
4211
[건강]
nightmare
2010/04/16
5252
4210
[기타생활]
arcaic
2010/04/16
4536
4209
[건강]
엑스원
2010/04/16
8711
4208
[기타생활]
슛타링
2010/04/16
3992
4207
[자녀교육]
oryeo
2010/04/16
6592
4206
[건강]
고국방문
2010/04/16
4658
4205
[금융/법률]
bydoll
2010/04/16
3139
4204
[이민/비자]
태랑이
2010/04/16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