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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은 불씨가 커다란 희망으로 바뀔때 까지
작성자
몽실
작성일
2012-03-07
조회
16564

탈북여성 1호 박사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이 7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중국대사관 건너편에서 열린 '선진중국기원 및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호소 집회'에서 북송중단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탈북자 북송 문제의 불씨가 국내 국외를 막론하고 크게 번져 가고 있는 추세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것을 막아 보자고 단식 농성에 들어갔던 박선영의원이 탈진으로 병원으로 실려 갔고, 연기자 차인표씨를 비롯한 몇몇 연예인들이 죽음에 직면한 주민들의 현실을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또 며칠 전에는 안철수 원장이 탈북자 북송반대 촛불집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예고 없던 그의 방문은 다름 아닌 박선영 의원과 함께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탈북자 1호 박사 이애란 박사의 요청에 의해 성사된 것이었다고 한다.

물론 누구의 권유 전에 찾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안 원장은 그곳에서 인권과 사회적 약자 보호는 이념과 체제를 뛰어넘는 소중한 가치라며 작은 힘을 보태겠다라는 뜻을 내비추었고, 그 뒤로 지식인들 사이에도 강제 북송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변화가 일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자칭 진보를 외치는 일부 야당의 반응만큼은 여전히 시큰둥하다. 평소에는 큰소리 뻥뻥 치며 말만 잘하더니 탈북자 청문회도 불응하고 꿀 먹은 벙어리가 된 것이다. 예전에 천성산 도롱뇽을 살린다며 단식과 시위를 했던 세력인데 이렇듯 탈북자의 생명과 인권을 외면을 한다는 것은 자신들이 말하는 진보가 새빨간 거짓이고 자신들은 종북주의라는 것을 시인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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