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은 주로 유아실이 따로 있어요. 근데 희안한게 한국 성당가면 애들이 3,4살 되어도 그보다 더 커도 다들 유아실에 가던데 미국인들 다니는 성당엘 가면 아주 갓난 아이도 아주 크게 떠들고 뛰어 다니지 않는 한은 유아실에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성당 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저희는 이 동네 (산호세) 에 있는 미국 성당 여러 곳엘 가 봤거든요. 근데 거의다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성당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걍 다 불쑥 가고 성당에서 봉 하는 직책이 있거나 오래 다니지 않았으면 서로 다 잘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저흰 소 공동체 (반모임이나 연령별 모임)은 한국 성당으로 미사는 주로 미국 성당에서 보거든요. 그래서 성당 가서 미사 보면 바로 집에 와요. 그러는 사람들이 주로 많구요. 그냥 불쑥 가셔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한답니다. 오히려 님께서 그렇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오래 다니실수 있느냐가 문제지요.
그리고 성당 미사는 어디든지 다 차례가 같으며 분위기도 비슷하며 다른것은 신부님 강론... 굳이 분위기를 따지자면 성가를 불러주는 분들에 의해 분위기가 많이 좌우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사는 토요일 저녁서 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각 성당마다 4번 정도 있으니 유아실이 꽉 차는게 걱정이 되신다면 사람이 적은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저녁에 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유아실에서 아이들 과자나 쥬스 정도 먹이는것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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