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RE] 저도요 =_=
작성자
JSIGNAL
작성일
2009-12-30
조회
3429

님! 그거 음식해드시고 살다보면 저절로 없어져요

저도 그 퀴퀴한 곰팡이 냄새 비스무리 한거때문에
이사와서 처음 몇일을 속이 울렁거리고 헛구역질나고 그랬어요
부엌에 가서 싱크대 문만 열면 오바이트가 쏠리더라구요
오죽 심하면 남편을 잡아먹을듯이 투정도 부렸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촛불도 켜놔보고
서랍장을 다 빼서 베란다에다 놓고
베이킹 소다 가져다 물에 풀어서 닦고 햇볕에 말리고
암튼 별짓을 다 하고 다시 끼웠는데도
글쎄 그 냄새 안가시더라구요 아....!!! 죽음이었죠

그런데 어쩝니까요
바로 몇일뒤 한국에서 짐이 도착해서
머 어쩔수 없이 정리에 들어갔어요
찝찝한 맘은 들었지만 짐정리 차원에서 어쩔수 없이 수납에 들어갔죠
그냥 서랍을 한번씩 물로 씼었으니까 먼지는 없을테고 그래서 뭐
싱크대 깔개 사다가 구석구석 그릇이 바닥에 안닿게 (찝찝하니깐)
잘 깔아서 정리해줬어요

그런데요~ 신기한게요
그러고나서 한이틀 음식 해먹고 하니까
그 냄새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없어지는거 있죠?

그게 제 물건이나 제 음식냄새가 베기 시작하면
기존의 그 퀴퀴한 곰팡이 냄새같은게 뭍혀버리더라구요
한국음식이 좀 냄새가 강하니까요
님도 한국음식 주로 해드시면
그냥 놔두시면 자연스레 안나실꺼여여
도움이 되실라나 모르겠네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5323
[건강]
점순
2010/07/28
8497
5322
[기타생활]
telephone
2010/07/28
6155
5321
[기타생활]
칼셋
2010/07/28
5314
5320
[기타생활]
쌔드한날
2010/07/28
6305
5319
[기타생활]
알람
2010/07/28
5765
5318
[기타생활]
억울
2010/07/28
6181
5317
[기타생활]
리나
2010/07/28
4966
5316
[기타생활]
마이애미
2010/07/28
10825
5315
[여행]
서부는처음
2010/07/28
6051
5314
[여행]
HAN
2010/07/28
9106
5313
[기타생활]
유학생 베이비
2010/07/27
6772
5312
[기타생활]
ymca
2010/07/27
4973
5311
[기타생활]
이사
2010/07/27
6983
5310
[건강]
블루베리
2010/07/27
4013
5309
[기타생활]
YaMe
2010/07/27
5283
5308
[기타생활]
9주^^
2010/07/27
5973
5307
[기타생활]
s_j_h
2010/07/27
5166
5306
[기타생활]
도와주삼
2010/07/27
5023
5305
[이민/비자]
줄리아
2010/07/26
7161
5304
[기타생활]
Taeska
2010/07/26
5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