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들어가면 뭐하러 왔냐고 물어봐요. 그러면 페디큐어 하러 왔다고 하시고 가게에 따라서는 손님이 직접 싸인인을 하기도 하고 리셉셔니스트가 해 주기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색깔을 고르세요. 프렌치 네일은 왜 끝만 하얀띠처럼 돼 있고 투명한 거 그게 프렌티 네일인데 이건 보통 네일이든 페디큐어든 그 가격보다 5-7불정도 더 비싸요. 이게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어중간한 색 칠하는 것보단 훨씬 깔끔하고 이뻐요. 전 개인적으로 프렌치 네일을 좋아해요. 프렌티 네일을 할 경우엔 따로 색을 고를 필요 없어요. 그냥 프렌티 네일로 하고 싶다고 말만하고 기다리면 돼요. 그리고 기다리면 어디로 오라고 해서 따라가면 큰 작은 발욕조 달린 높은 의자에 앉으라고 하거든요. 그럼 앉아서 다리만 걷고 하라는대로하면 돼요. 굳은살 제거 등등 다 알아서 해 줘요. 가게에 따라서는 발바닥 상태가 많이 안 좋으면 엑스트라로 칼루스 제거 할 거냐고 물어보는 곳도 있는데 그건 본인이 결정하시구요. 엑스트라 코스트있구요. 보통 스파 페디큐어가 보통 욕조에 마사지도 해 주고 다 알아서 해 주는데 가게에 따라 럭셔리 페디큐어가 있는 집은 그거 할 거냐고 중간에 물어봅니다. 하고 싶으면 해 달라고 하시고 아님 그먄 레귤러 스파 페디로 하겠다면 알아서 해 줍니다.

그리고 전 다리 왁싱도 종종 하는데...전체 다리를 다 할건지 아래 다리만 할 건지에 따라 가격 다르구요...다리 털 억센 경우엔 면도와 왁싱중엔 전 왁싱이 나은 거 같아요. 하지만 왁싱 첨 할 때는 악! 소리 날 만큼 아프거든요. 특히 겨드랑이같은데...하지만 다리는 별로 아프지도 않고 매끈해져서 좋아요.

그리고 팁은...페디만 하심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니까 다 하고 말리고 나서나 말리서 갈 때 돈 어떻게 페이할 건지 물어봅니다. 많은 네일 샵이 계산은 카드로 하지만 팁은 현금으로 받아요. 그러니까 현금 몇불 가져가셔야 하구요..아니면 계산할때 카드 주면서 팁 얼마를 포함해서 찍어달라고 아예 하시면 그렇게 해 주기도 해요. 팁을 현금으로 줄때 그냥 카운터에 주는 집도 있고 직접 페디해준 사람한테 건네줘야 되는 집도 있어요. 그건 가서 직접 보면 가게마다 다르니까 가 보면 압니다. 그리고 페디나 네일이나 가격도 얼마 안 하고 (2-40불) 직접 퍼스날 케어 해 주는 거니까 팁은 보통 20%줍니다. 네일이나 페디도 해 주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전 제가 마음에 드는 집에서 여러 사람 돌아가면서 해 보고 한 사람 마음에 들면 그 사람한테만 가고 대신 팁을 좀 후하게 주면 갈때마다 알아서 잘 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