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시카고에서 환승하는 지역에 살아서 2번씩 갈아타고 한국 많이 다녔어요.
제 기억에는...일단 짐을 찾아서 밀고 검색대로 가서 검색한다음에 바로 그 옆부분에 짐들이 쭉 줄서있는 곳이 있었어요. 짐들을 타고오신 항공사 간판을 보고 그 앞에다가 다 밀어놓고 거기 직원한테 여기 맞냐고 하니까 그냥 두고 가라고 해서 놓고 왔어요.
그게 맨 처음에 붙여놓은 티켓같은게 있어서 그거 보고 최종 목적지까지 보내주는것 같더라구요.
그 다음에 시카고에서 내리는 사람이나 트랜스퍼 하는 사람이나 일단 그 공항 청사 내부의 유리문같같은것을 통과해서 대합실 같은데로 다 나오구요. 시카고가 최종목적지인 사람들은 아예 청사 밖으로 나가버림 되구요. (이 사람들은 검색대 통과한뒤에 그냥 짐을 밀고 나오겠지요.)
님처럼 한번 더 타야 하는 사람들은 앞에서 말한대로 짐을 그 안쪽에 놔두고 일단 나와서 내부 청사끼리 이동하는 전철같은 셔틀기차를 타고 원하는 청사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니 말로 설명하면 좀 복잡하고 저도 맨 처음에는 모르고 짐을 다 가지고 밀고 나갔다가 원래는 그러면 안되는데 거기 직원들이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게 해준적도 있어요.
하여간 거기 계속 비행기가 뜨는 시각하고 게이트 등이 계속 업데이트 되서 화면으로 군데군데 보여주니까 그거 잘 살펴보시구요. 어떤 청사로 가야하는지 그런것 잘 알고 계시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사람이 원체 많은 세계 제1의 공항이라니까 갈아타는 시간도 좀 넉넉하게 되었는지 확인해보셔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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