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데리고 2번경유(인천->나리타 -> 시카고 -> 샌안토니오) 경험이 있는데요
3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일단 짐을 찾아서 다시 줄서서 짐부치는(아주가까이에 트렌스퍼하는 사람 전용 장소가 따로있어요 )데다 갖다주면 거기 사람들이 도와줄꺼예요
그냥 잘 하실 수 있을꺼예요
저는 그당시 정말 정말 영어도 하나도 못했는데도 다 했으니까요...
혹시 포터가 도와줄까? 물어보시면 포터 이용하세요... 그럼 정말 다 알아서 해줄꺼예요
저는 바보같이 그때 잔 돈도 없고 (백불짜리밖에 없어서...) 해서 포터도움도 없이 그 많은 짐을 애데리고
낑낑대고 다 나르고 했었네요...
시카고 공항 정말 넓긴 엄청 넓더라구요...그리고 직원들이 얼마나 불친절한지 정말 대도시라 그런건진 몰라도.... 저는 3시간인가 3시간반인가 시간이 있었는데
그래도 한시간이상 시간이 남아 기다렸던 기억이예요
아마 시차가 바뀌고 아이들 땜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하실 수 있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