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을 때 산 양복이 너무 작아져서, 아니 살이 너무 쪄서 맞질 않아요.
그래서 4년 만에 귀국한 김에 양복 한벌 다시 사려고 하는데
요즘 불경기라 많이 세일 한다고 해도 괜찮은건 40만원 이상 줘야 사네요.
미국에서 양복을 사본 적도 없고
한국처럼 잘 맞게 수선 해주는지도 몰라서
그리고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를 몰라서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이 사후 서비스는 좋잖아요.
미국, 한국 어디서 양복 사는게 나을까??
미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