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트레일 좀 추울 거구요, 퀸시 마켓은 생각보다 작아서 별 거 없구나 하는 생각 드실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Museum of Fine arts 근처에 있는데 사실 MFA는 너무 크고 넓어서 하루에 둘러보긴 좀 부담스럽고요 (가서 마음에 드는 컬렉션만 스윽 보고 나오는 방법도 있지만요) 전 isabella ...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개인 컬렉션을 모아서 꾸민 뮤지엄이이에요.
그리고 하버드 대학도 사실 건물 자체는 별로 감흥이 없어요. 대학 안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이랑 fogg art museum 잠시 둘러보기에 좋아요.
혹시 사정 되시고 영문학에 관심 많으시면 보스턴 근처에 있는 concord도 한번 가보세요.
에머슨이니 쏘로우니 하는 사람들이 줄줄이 살았던 동네고 보스턴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월든 호수도 있고 (겨울이라 산책하기 좋을진 모르겠지만..) 작은아씨들의 작가인 올콧이 실제로 살았던 orchard house도 재미있어요. (http://www.louisamayalcott.org/visitinf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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