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달쯤 전에 뉴스에서 티파니 다이아몬드와 코스코 다이아몬드가 어떻게 다른가, 에 대해 다룬 적이 있었거든요. 제 결혼반지가 코스코 다이아라 (학생 부부라 돈도 없고 그래서 싼 데서 사자, 하고 가서 골랐지요. 친구 하나는 어떻게 코스코에서 다이아를 사냐며 경악하던데 -_-;; 저는 보석에 별로 관심이 없던 터라 별 생각 없이 싼거 잘 사서 맨날 끼고 살아요) 유심히 보았는데, 결론은 다이아몬드의 질은 별 차이 없다 였어요. 티파니의 디자인에서 좀 먹어주고, 고급스러운 디스플레이와 판매점 + 포장에서 가격이 좀 뛰는 것 같다고 했거든요. 디자인을 싼 데서 예쁜 걸로 잘 찾을 자신이 있으시면 코스코에서 찾아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