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옛날에 돈아끼려고 지금은 이름도 까먹은 브로드웨이쑈를 40프로 디씨해서 2층 뒷자석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정말 그때 그기억이 너무나 악몽같아서 그담부턴 모든 라이브쇼는 돈이 들어도 꼭 앞자리를 사요. 거기까지 가서, 돈을 안쓴것도 아닌데, 그런 잘보이지도 않는 자리에서 보이깐 정말 열이 파바바박~ 나더라구요.

맘먹고 보시는거 돈이 들더라도 좋은자리 사시라고 추천해요. 근사하게 한번잘본 쑈들은 오래, 어쩜 평생가더라구요. 특히 브로드웨이 쑈들은 거의 수준이상 이기땜에 더더더욱이 좋은 자리 사시라고 권해요.

그러고보니 마이클잭순 오라비쑈도 뒤에서 보고 차라리 tv로 볼걸 하면서 엄청 후후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후 켓츠,오페라의 유령, 미쓰싸이공,등등은 앞자리에서 보고 넘 좋았던 기억도 있고요.. 한때 이런때도 있었나 싶은 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