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린 애들 있어서 가끔 한국인터넷쇼핑몰 클릭해보는데요. 우리가 여기서 1불 얼마에 사는 누비 시피컵까지 다 있더라구요. 설마 그런 싸구려는 안팔고 있을줄 알았는데...
윗분 말씀대로 웬만한것은 다 있고 가격차이죠.
없는것을 보낸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미국서 좀 싸고 실용적인것을 보내주는것은 어떨까요?
한국에도 우주복같은게 없는것은 아닌데 고급 외출복으로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신생아용 자루옷이나(아래가 긴 치마처럼 되어있고 고무줄로 좁혀져 있는것) 우주복 스타일로 되어있는거...그냥 어차피 쓸거니까 보내준다는 생각으로 보내주세요. 선물이라는게 꼭 그게 없어서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신생아 용품은 오히려 한국이 더 편리하게 나온게 많아서 오히려 여기 사람들도 한국에서 사오잖아요. 제 생각에는 옷같은게 제일 무난할것 같아요. 아님 몇달 지나서 보여줄 헝겊 책이나 알록달록한 헝겊 블록 딸랑이, 이런것도 무난할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 없는것은 아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