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애틀에서 16년 그리고 이곳 산호제에서 8년째 살고 있어요.
전 시애틀 추천이요.
이곳은 물가가 넘 비싸서 그곳에서보다 조금 더 받고 있는 연봉으로 이곳 생활비 그리고 모기지 내면서 어느날 계산해보니, 손해를 보고 있더라구요. 그곳에서 살때에 물론 8년전이긴 했지만, 68만불 ( 지금은 80만불정고라네요. ) 집 페이먼트를 하면서도 물가가 이곳보다는 싸서였는지, 그런대로 한달에 2천불은 예금하고 살았던거 같고, 무엇보다, 전 그곳의 자연환경을 즐겼던거 같해요.
캐나다에 스키다러도 갔었고, 그곳은 조금만 움직여도 좋은곳이 많잖아요 ?
그 래서, 30분에서 1시간 동안에 돈 그리 들지않고 잘 애들하고 지냈던것이 무엇보다 아쉬워요. 이곳보다는 유색인종들이 덜하고 좀더 순하고 백인들도 예의가 더 있었던거 같해요. 이곳은 겉으로는 안하는거같지만, 인도사람 한국 사람들 싫어하는 그래서 이곳 산호제를 떠나는 백인들이 많다는것을 직장생활하면서 알게됐구요. 한국에서 잘 살다가 온 사람들 그 잘난척도 이곳에서 살기 싫은데 한몴합니다. 어느정도 살다가 와서일까??? 왜 그렇게 잘났고, 대단한 사람들이 이곳에는 많은지. 남한테 도움 주면서 사ㅡ는 사람들은 몇 못본거 같은데... 그리고, 무엇보다도 피아노 레스비며, 애들 데이케어, 한국 마켓, 등등 다 비싸네요.
우리 두 부부 직장이 둘다 잘 잡히면 그곳에서 다시 가서 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