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RE]동부에서 서부로 이사, 살림 팔고 가야 할까요?
작성자
kiwi
작성일
2009-10-13
조회
2808

저희가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답을 드릴 수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 몇달이 지났다고 벌써 잊어버렸어요. 저흰 이삿짐 부치는데 3천불정도 들은것같아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왜 이렇게 기억이 안나지... 처음에 아뭏든 천불인가 주고 여기 도착해서 현금으로 천 몇백불인가 준거같아요. 차값 천백불은 따로 였어요. 그리고 다른 차 한대는 저희가 타고 왔죠. 그 차도 부치고 비행기타는걸 계산해보니 훨씬 비쌌어요.

저흰 짐이 별로 없었지만 책들이나 가사도구를 다 다시 살 수는 없으니 이삿짐을 부쳐야겠더군요. 우체국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니까요. 그리고 기본이 비싸구요. 나중에 보니 침대 식탁이 많이 차지하더군요.

그런데 여기에 이사와보니까요, 여기도 물건을 싸게 살 방법이 많더라구요. 급히 가시는 분들이 싸게 팔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정말 은혜죠.. 저희에게 물건 싸게 팔아주신 분들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새로 샀을때와 비교도 안되게 주시는거잖아요.

한가지 참고는 여기는 거의 모든 아파트에 냉장고가 없어요. 전 아파트 홈피에서 냉장고가 있어서 있는 줄 알고왔다가 정말 난감했어요. 하루가 급하게 필요한게 냉장고인데말이에요. 그런데 냉장고는 절대로 새거로 사지마세요. 산지 얼마 안된 좋은 물건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물론 모든 것들을 새거로 멋지게 꾸미고 사ㅅ는 분들이라면 다르지만 그런거 안따지는 저희 같은 분들이라면요. 전 새거로 사고 싶은건 식료품 말고는 없는 사람이거든요. :)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003
[기타생활]
해바라기
2010/03/30
4028
4002
어쩌죠
2010/03/30
576
4001
[기타생활]
뮤지컬
2010/03/30
3737
4000
[기타생활]
blue
2010/03/30
3689
3999
[기타생활]
미셸
2010/03/30
3365
3998
[기타생활]
komina
2010/03/30
5046
3997
[기타생활]
탁월한 선택
2010/03/30
5424
3996
[기타생활]
bc
2010/03/30
3821
3995
[기타생활]
pruna
2010/03/30
3223
3994
[기타생활]
lisa
2010/03/30
3906
3993
[기타생활]
궁금녀
2010/03/30
7464
3992
[기타생활]
visitor
2010/03/29
3607
3991
[이민/비자]
사랑은슬프다
2010/03/29
3772
3990
[기타생활]
...
2010/03/29
4179
3989
[기타생활]
줄리엣
2010/03/29
5695
3988
[기타생활]
카트레아
2010/03/29
3764
3987
[기타생활]
스멜리
2010/03/29
3996
3986
[기타생활]
국경의남쪽
2010/03/29
3755
3985
[기타생활]
나늘
2010/03/29
4352
3984
[기타생활]
alsxmgid
2010/03/29
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