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려요.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음식값이랑 손님들 구디백, 장식 그런 거 호스트하는 친구가 다 부담하는 것 맞아요. 누구 집에서 하면 그집 주인이 요리까지 다 하고 그러거든요. 그날은 예쁘게 차려입고 남편이랑 가셔서 사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애낳으면 정신도 없고 피곤해서 이렇게 친구들이랑 모여놀 기회가 당분간 없어요.
호스트한 친구가 고마우시면 선물은 해주세요. 저는 스파선물권 사서 주었더니 좋아하더라구요. 원글님 만삭인데 무슨 음식까지 해서 보내세요. 그냥 100-200불 (원글님 형편에 맞게)에서 백화점 선물권이나 스파 선물권 주면 참 고마와할 거예요. 그리고 원글님은 베이비샤워 끝나고 호스트한 친구랑 다른 모든 선물준 사람들한테 thank you card 써서 보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