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됐어도 상관없어요. 약국 가시면 티눈약 팔거든요. Corn Remover 구요. 상표는 여러 가지지만 그게 그거인 거 같아요.
동그란 모양으로 밴디지처럼 붙이는 것도 있구요. 매니큐어처럼 바르는 것도 있어요. 전 밴디지 타입은 안 써봤고 매니큐어 같이 생긴 것만 써봤어요. 일단 발을 깨끗하게 씻고 따뜻한 물에 좀 불리세요. 푹 불려서 말랑해진 살을 손톱깎기로 안 아플 만큼만 잘라내세요. 살짝 집어보면 감각이 없는 곳이 있어요. 물기를 깨끗이 닦구요. 약을 발라 주세요. 써 본지 오래 되어서 가물한데 아마 매일이던가 이틀마다 그걸 반복해 주시면 될 거에요. 계속 반복하다 보면 속의 핵이 쏙 빠지는 날이 옵니다. 중요한 건 뜯어낼 수 있는 만큼 자꾸 뜯어내는 게 중요해요. 그렇게 크기를 줄여서 핵까지 약이 닿아야만 빨리 쏙 빠지거든요. 이주 정도 해보시고 전혀 차도가 없으면 그 때 병원 가셔도 늦지 않아요. 약은 전혀 아프지 않구요. 그냥 투명 매니큐어처럼 발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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