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산 아니지만 다운증후군 의심 확률이 높아서(1:10) medically needed 경우로 검사했어요.
보험이 있어서 10%만 낸 가격이 800불 정도 였고요,
검사 자체는 그냥저냥...
전 주사를 안 무서워 하는 편이라 그런지 아픈 것도 별로 없었고,
뽑은 직후에만 배가 좀 뭉치나 싶더니 다음날부터 완전히 멀쩡했어요.
바늘 찌를 때는 의사가 초음파로 보면서 아기 피해서 찌르고요.
양수검사는 노산이라 권하는 건데, 어떤 아기가 나와도 기르겠다는 마음이면 당연히 안 하는 거고, 저희처럼 절대로 무조건 기를 자신은 없다는 경우면 하는 거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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