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얼마전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다녀왔어요. 시애틀 출발은 시애틀로 돌아오는게 대부분이고요. 이코스는 알라스카 남쪽지역으로 여행을 하나봐요.

정장에 대해서는 NCL만 빼고는 다른 배들은 1주일 승선에 2번은 저녁코스에 정장을 입어야해요. 남자경우 재킷은 필수. 없으면 dining room에서 자기네들 가지고 있는거 빌려 주고요. 정장을 입는 formal dinner 하는 날 dining room menu가 좀더 괜찮더라고요. lobster tail 이런거요. 정장입으시기 싫으시면 그냥 buffet 식당 가시면 되요. 조금 빠지지만 (no lobster tail!) 얼추 비슷한 메뉴로 있어요.

옷은 너무 두꺼운 거 하나보다는 겹쳐입는걸 위주로 하세요. 비가 자주오니까 모자있는 옷도 챙기시고요.

공항에서 배타는 데 까지 저희 경우는 20마일 조금 안되는 거리를 택시를 이용했고요. 편도로 식구다타고 50불 플러스 팁. 크루즈 회사에서 하는 transportation은 좀 비싸요. 크루즈 회사마다 사용하는 terminal이 달라서 저회 경우로 설명 드렸어요.

택시는 어려움 전혀 없이 공항에서 또 배를 내려서 잡을수 있었어요. 6명이 다 타시려면 큰 van 같은 택시가 필요하실텐데. 많이는 못봤네요. 택시 2대 잡는게 차 렌트하고 1주일 파킹비 내는거보다는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공부하셔서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