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에 위가 좋지 않아서 내시경을 했거든요... 닥터는 한국사람인데, 병원은 미국병원이예요... 닥터가 내시경 해보자고 해서 따로 내시경 하는 병원(거기는 그냥 오피스예요)에 가서 2주후에 했거든요... 근데 어제 밤에 빌이 날라왔는데, 그 내시경 해주는 병원이 제 보험이 안된다는거예요... 그래서 $3,396에서 50%만 카버되고 나버지 $1,648을 저보고 내라고 날라왔어요... 그러면 제가 2주전에 어포이먼을 잡았을때 얘기를 해주던가 아니면 내시경 하는날에 제 보험카드 달라고 해서 카피까지 하고 30분있다가 내시경 했거든요... 그러면 그때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닥터 오피스도 제 보험이 뭔지 알면 그 병원에 스케줄을 잡지를 말던가... 생돈 들어가게 생기니깐 너무 열받아요... 제 남편은 어제 빌보고 결국 저녁 먹은거 체했어요 ㅠ.ㅠ 이거 병원에 전화해서 싸워야하는거지요??? 제가 영어가 짦아서리... 그래도 천불 낼생각하니깐 천불나서요...
그냥 한국병원에 가서 내시경해도 600불에서 800불이면 된다고 하더만 미국병원 완전 바가지 아닌가요? 미국은 정말 병원 시스테은 후진국인것 같아요...
혹시 아시는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제발요... 복 받으실거예요....
마이파우 [2009-05-21]
따지셔야 될것 같아여. 대개가 자비가 들어가는 경우 경비가 얼마며 그래도 할 것이냐고 물어보자나여. 자기들도 그런말을 안했으니 따져보심이.. 밑져야 본전이니 설명을 잘하시고여. 에고 도움이 못되는것 같네여. 화이팅여!
선미리 [2009-05-21]
병원에서 카드 받고 30분 있다가.. 그 자리에서 보험 되는 지 확인한거 아닐거에요. 그런거 피드백이 그렇게 빨리 되는 나라가 아니잖아요. 님께서 미리 내시경이 보험으로 커버가 되는 지 확인하셨어야 하는 문제에요. 어포인먼트 잡을 때 그런거 얘기해주는 병원 없던데요? 그냥 보험 있는 지 물어보고 그게 끝이에요. 병원에서도 보험회사에 클레임 했다가 안된다는 소리 듣고 님한테 빌 보냈을텐데.. 돈 많이 들어갈 것 같으면 미리미리 보험 커버가 되는 지 확인하는게 필요한 나라죠.....
prepro [2009-05-21]
싸워도 방법이 없어요. 본인이 확인하셔야 하거든요.. 하기 전에 늘요.
9io9 [2009-05-21]
그렇게 돈 만 밝히는 못된 의사 ㄴ 들이 있어요. 보험은 받는데 대신 인 네트웍이 아니다 이런 주장이죠. 처음부터 알려 주지도 않고 돈 챙기려는 수작이죠. 의사 윤리위 같으데 신고 한다 하세요 보험 수혜 여부도 확인 안해주고 받는 것 처럼 유도 해서 터무니 없는 의료비로 사기 쳤다고...
피로야가라 [2009-05-21]
두달전에 위내시경 $450주고 했어요, 병원에 사정을 얘기하시고 딜을 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주변에 보면 대부분이 그렇게 해서 좋은 해결을 보시더라구요.
평지순탄 [2009-05-21]
근데... 내시경이 그렇게 많이 안들어가구요..
보험회사에서 100% 커버안할거 알고 병원에서 많이 청구한거예요.
그래서 일단 1648불이 커버된거니까 따로 안내셔도 될거 같은데요.
병원에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안내도 된다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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