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에 위가 좋지 않아서 내시경을 했거든요... 닥터는 한국사람인데, 병원은 미국병원이예요... 닥터가 내시경 해보자고 해서 따로 내시경 하는 병원(거기는 그냥 오피스예요)에 가서 2주후에 했거든요... 근데 어제 밤에 빌이 날라왔는데, 그 내시경 해주는 병원이 제 보험이 안된다는거예요... 그래서 $3,396에서 50%만 카버되고 나버지 $1,648을 저보고 내라고 날라왔어요... 그러면 제가 2주전에 어포이먼을 잡았을때 얘기를 해주던가 아니면 내시경 하는날에 제 보험카드 달라고 해서 카피까지 하고 30분있다가 내시경 했거든요... 그러면 그때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닥터 오피스도 제 보험이 뭔지 알면 그 병원에 스케줄을 잡지를 말던가... 생돈 들어가게 생기니깐 너무 열받아요... 제 남편은 어제 빌보고 결국 저녁 먹은거 체했어요 ㅠ.ㅠ 이거 병원에 전화해서 싸워야하는거지요??? 제가 영어가 짦아서리... 그래도 천불 낼생각하니깐 천불나서요...
그냥 한국병원에 가서 내시경해도 600불에서 800불이면 된다고 하더만 미국병원 완전 바가지 아닌가요? 미국은 정말 병원 시스테은 후진국인것 같아요...
혹시 아시는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제발요... 복 받으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