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사랑은 져주는 것입니다. 고도원의아침편지중
작성자
큐브
작성일
2009-03-26
조회
18136



스스로 자격이 있고, 잘났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부터 공로주의가 되고 맙니다.
나는 당연히 대접 받아야 하고, 만일 그렇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간에도 그렇습니다.
나는 잘났는데 상대방이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평생 적자 인생입니다.
'나는 부족한 사람인데 배우자 덕분에 산다.'고
생각해야 흑자 인생입니다.




- 2008년 7월 17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김석년의《지혜자의 노래》중에서-


-----------------------------------------------------------

사랑은 상대방에게 져주는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연인이나 부부사이에서도 사랑은 언제나 져주는것이 이기는것 같습니다.

조카들과 놀다보면 게임이나 시합을 할 때가 있습니다.
게임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한번은 이기지만 한번은 져줍니다.

너무나 귀여운 조카들이기 때문입니다.

쪼그만것이 감히 삼촌을 이길려고 해 하고 씩씩거리며 모두 이기지 않습니다.
조카가 이겨서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이지요..
사랑스럽고 귀엽기 때문입니다..

제가 힘이 없어서 조카에게 지는 것이 아닙니다.
힘이 있지만 져 주는 것이지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힘이 없어서 부모님이 지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야단치고 혼내도 돌아서서는 우십니다. 마음으로는 지십니다.

사랑은 힘이 있어도 져주는것..그것 입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115
다과모임
2010/06/20
7620
1114
라면
2010/06/20
6758
1113
우물가
2010/06/20
7670
1112
버섯돌이
2010/06/19
8125
1111
로보트박
2010/06/19
7948
1110
아기천사
2010/06/19
7931
1109
커피한잔
2010/06/19
7121
1108
필링젤
2010/06/18
7927
1107
귀신?
2010/06/18
7767
1106
슈바이처
2010/06/18
8669
1105
나의삶
2010/06/18
7815
1104
러브레터
2010/06/18
7269
1103
밭갈이소
2010/06/17
8534
1102
주현미
2010/06/17
8353
1101
에머슨
2010/06/17
7728
1100
수박발라먹기
2010/06/17
8290
1099
지혜
2010/06/16
4262
1098
생각의반
2010/06/16
8684
1097
바람따라
2010/06/16
9176
1096
루소
2010/06/16
7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