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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이런 예기를 엄마에게 듣고..
작성자
아들아
작성일
2009-12-16
조회
4904

띠리리링 띠리리링 내 방시계가 7시 30분이라는 시간을

알려 주었다. 나는 짜증을 내면서.

<아이씨 뭐야 조금 자면 않되?>

라고 예기부터 한다. 그리고 나는 화장실로

갔다.그런데 엄마가 장갑을 끼고 세수를

하고 있었다.

<엄마. 지금 뭐하는거야?>

<어...어머..우리 수정이 일어났니?>

<엄마가 밥 차려 줄게 잠시만...>

나는 왜 엄마가 항상 장갑을 끼고 다니

는 것인지.. 잘모르 겠다.. 나는 그런 점이.. 정말 궁금했다.

<우리 수정이 밥 먹어라.>

<엄마,, ,근대 왜 엄마는 장갑을 끼고

다니 시는건데여...?>

<으응?아.. 엄마가 손이 차가워서..>

나는 의심이 가졌지만.. 항상 거짓 말을

않하시는 엄마를 보고 및었다..

 

어느날 엄마가 집청소를 하고 있을때 옥상에서

내려다 본 우리 옆집 아주머니는..

우리 엄마가 장갑을 벗고 있는것을 보셨다.

 

그리고 옆집 아줌마는....

<어머나.. 쯧쯧쯧>

 

나는 옆집 아줌마를 보셨다.

< 안녕 하세요.>

 

<으응? 그래그래,,, 근대 이말을 해야 할지.

너희 엄마. 손이 없더라....>

 

<뭐...뭐라구여?? >

 

나는 엄마가 잠을 자고 있을때.. 장갑을 빼보았다..

 

<어엄마........>

 

나는 펑펑 울었다... < 어,,엄마.. 왜그랬어.. 왜 나에게

않말했어... < 미얀하다....>

사실..우리 엄마는 옛날에..

 

작업을 하시는 분이셨다 그때 손이 짤려

장애가 되셨는것이다..

 

나는 이런 예기를 엄마에게 듣고..

엄마에게 잘해야 겠다는 마음과

다집을 했다..

군고구마깡  [2009-12-16]
왜 자꼬 슬픈이야기를 하는겨...엄마가 맨날 장갑끼고 댕겼나 보군요ㅠㅠ 숨겨다녔군요
제비  [2009-12-16]
아고 버르작머리없는 ㅠㅠ 저를 용서해주시오 ㅜㅜㅜ
꼬마  [2009-12-17]
있을때 잘해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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