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내게 부모란 없었다.
작성자
삼천지교
작성일
2009-10-14
조회
6430

내게 부모란 없었다. 나는 천지를 부모로 삼았노라
내게 집이란 없었다. 나는 깨어있음을 집으로 삼았노라
내게 생사란 없었다. 나는 호흡의 들고 남을 생사로 삼았노라
내게 수단이란 없었다. 나는 이해를 수단으로 삼았노라
내게 비법은 없었다. 나는 됨됨을 비법으로 삼았노라.
내게 눈이란 없었다. 나는 전광석화를 눈으로 삼았노라
내게 귀는 없었다. 나는 감수성을 귀로 삼았노라
내게 사지는 없었다. 나는 신속함을 사지로 삼았노라
내게 전략이란 없었다. 나는 생각의 그늘지지않음을 전략으로 삼았노라
내게 설계란 없었다. 나는 기회의 앞머리채를 거머리 잡는 것을 설계로 삼았노라
내게 원칙은 없었다. 나는 정황에 적응하는것을 원칙으로 삼았노라
내게 친구란 없었다. 나는 내 마음을 친구로 삼았노라
내게 재능이란 없었다. 나는 기지를 재능으로 삼았나로
내게 적이란 없었다. 나는 부주의를 적으로 삼았노라
내게 기적이란 없었다. 나는 바른 생활을 기적으로 삼았노라
내게 육체란 없었다. 나는 견딤을 육체로 삼았노라
내게 갑옷이란 없었다. 나는 관대함과 외로움을 갑옷으로 삼았노라
내게 성곽이란 없었다. 나는 부동의 마음을 성곽으로 삼았노라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255
하늘새
2010/07/31
8637
1254
영원이란?
2010/07/31
8222
1253
감동실화
2010/07/31
8367
1252
어린거북이
2010/07/31
9090
1251
검은색마차
2010/07/30
8731
1250
하얀새
2010/07/30
7096
1249
지혜중
2010/07/30
8915
1248
마음의길
2010/07/30
8798
1247
고마움
2010/07/30
8592
1246
호오라
2010/07/29
8528
1245
리본
2010/07/29
8577
1244
나의삶
2010/07/29
7690
1243
달콤살벌
2010/07/29
7236
1242
핸드백
2010/07/28
8822
1241
아이유
2010/07/28
8731
1240
허수아비
2010/07/28
14091
1239
희망새
2010/07/28
7944
1238
도서
2010/07/27
9253
1237
수험생
2010/07/27
9985
1236
까미
2010/07/27
9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