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전지현
작성일
2009-09-20
조회
6140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 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 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中에서]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15
살아라
2010/01/13
5019
614
과거정지
2010/01/13
5582
613
토끼
2010/01/12
5463
612
하이
2010/01/11
5323
611
바나나
2010/01/11
7080
610
원피스
2010/01/10
5864
609
화장책
2010/01/09
4928
608
화장
2010/01/09
4729
607
디딤돌
2010/01/07
5730
606
레스 기블린
2010/01/07
5093
605
명언
2010/01/06
5161
604
아리스토렐레스
2010/01/05
6064
603
염소치기
2010/01/05
5613
602
2010/01/04
5673
601
살면서
2010/01/04
6437
600
개골
2010/01/03
5163
599
할머니
2010/01/02
4675
598
오빠
2010/01/02
4959
597
개살구
2010/01/01
5907
596
중요
2010/01/01
4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