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득할 수 없는 마음
작성자
SKY
작성일
2009-08-26
조회
6957

뜨겁게 익어 

파란 하늘 올려다보는 

먹감 홍시처럼 

달콤하고 차진 그리움 하나.

아직도 

말랑말랑 만져지는 허공 속으로 

아득할 수 없는 마음 깊어 

호수가 되고

물수제비 동심원으로 퍼져 가는 

파문 

저녁노을에 붉게 물들면 

소슬한 바람에 한 방울 눈물은 

녹아내리는 영혼이겠지요.





---김송연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35
타호레이크
2011/07/05
17954
1834
타호레이크
2011/07/04
13761
1833
겐코
2011/07/04
20266
1832
킬리만자로의 표범
2011/07/04
17027
1831
good day
2011/07/04
12891
1830
작은아이
2011/07/04
14120
1829
타호
2011/07/03
18308
1828
킬리만자로의 표범
2011/07/03
13534
1827
2011/07/03
17305
1826
good day
2011/07/03
12811
1825
작은아이
2011/07/03
11924
1824
토토
2011/07/02
13132
1823
타호
2011/07/02
14084
1822
명언사랑
2011/07/02
13058
1821
good day
2011/07/02
12278
1820
작은 아이
2011/07/02
10895
1819
wedianus
2011/06/28
11848
1818
기적
2011/06/26
19247
1817
정무흠
2011/06/25
12390
1816
정무흠
2011/06/24
2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