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득할 수 없는 마음
작성자
SKY
작성일
2009-08-26
조회
6952

뜨겁게 익어 

파란 하늘 올려다보는 

먹감 홍시처럼 

달콤하고 차진 그리움 하나.

아직도 

말랑말랑 만져지는 허공 속으로 

아득할 수 없는 마음 깊어 

호수가 되고

물수제비 동심원으로 퍼져 가는 

파문 

저녁노을에 붉게 물들면 

소슬한 바람에 한 방울 눈물은 

녹아내리는 영혼이겠지요.





---김송연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75
정무흠
2011/07/16
14134
1874
정무흠
2011/07/16
17202
1873
정무흠
2011/07/15
17285
1872
타호
2011/07/15
15723
1871
정무흠
2011/07/15
12571
1870
정무흠
2011/07/15
14409
1869
타호
2011/07/14
20714
1868
정무흠
2011/07/14
17539
1867
아자
2011/07/13
17514
1866
타호
2011/07/13
18765
1865
정무흠
2011/07/12
15186
1864
정무흠
2011/07/12
12840
1863
정무흠
2011/07/12
16893
1862
정무흠
2011/07/12
12286
1861
정무흠
2011/07/12
12253
1860
정무흠
2011/07/12
18695
1859
법향
2011/07/11
12718
1858
감사
2011/07/10
16585
1857
정무흠
2011/07/10
18744
1856
토토
2011/07/09
14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