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득할 수 없는 마음
작성자
SKY
작성일
2009-08-26
조회
6153

뜨겁게 익어 

파란 하늘 올려다보는 

먹감 홍시처럼 

달콤하고 차진 그리움 하나.

아직도 

말랑말랑 만져지는 허공 속으로 

아득할 수 없는 마음 깊어 

호수가 되고

물수제비 동심원으로 퍼져 가는 

파문 

저녁노을에 붉게 물들면 

소슬한 바람에 한 방울 눈물은 

녹아내리는 영혼이겠지요.





---김송연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615
정무흠
2011/02/28
15626
1614
정무흠
2011/02/25
15798
1613
정무흠
2011/02/25
15411
1612
선드?
2011/02/22
17537
1611
화이팅
2011/02/21
16568
1610
정무흠
2011/02/19
14233
1609
정무흠
2011/02/18
16747
1608
정무흠
2011/02/17
16919
1607
정무흠
2011/02/16
16193
1606
정무흠
2011/02/13
16432
1605
정무흠
2011/02/13
19875
1604
정무흠
2011/02/13
15943
1603
정무흠
2011/02/12
16124
1602
정무흠
2011/02/12
16658
1601
정무흠
2011/02/12
18492
1600
정무흠
2011/02/11
19610
1599
정무흠
2011/02/10
16471
1598
켈리
2011/02/11
11656
1597
정무흠
2011/02/10
17181
1596
정무흠
2011/02/10
18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