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다리가 부러진 양
작성자
작성일
2009-08-18
조회
7454

다리가 부러진 양

한 양치기가 매일 아침 연한 풀을 들고 우리로 들어갔다. 사람들은 이것을 매우 궁금하게 여겼다. 하루는 마을의 주민 중 한 사람이 양치기를 따라갔다. 양치기는 다리가 부러진 양에게 풀을 먹이고 있었다.
"어쩌다가 양의 다리가 부러졌습니까? 사나운 짐승에게 물린 것입니까?"
양치기는 태연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내가 부러뜨렸습니다."
마을 사람이 깜짝 놀라서 다시 물었다.
"당신처럼 양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소. 그런데 양의 다리를 부러뜨리다니… "
양치기는 양을 쓰다듬으며 설명했다.
"이 양은 자꾸만 길을 잃어버립니다. 내가 가까이 가면 슬슬 도망을 가지요. 목장 주변에는 사나운 짐승들이 많아요. 그래서 다리를 부러뜨린 것입니다. 매일 음식을 먹이면서 정을 쌓기 위해서지요. 제 목자를 알아볼 때까지 꼴을 먹일 것입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55
신사
2009/08/18
9079
354
벽돌
2009/08/18
7261
353
미소
2009/08/18
5942
352
향기나는 삶
2009/08/18
7658
351
행복을 부르는 소리
2009/08/18
6838
350
크산티페
2009/08/18
7738
349
키무라
2009/08/18
7193
348
뛰어내려라
2009/08/18
6187
현재글
2009/08/18
7454
346
거기서 그를 보리니
2009/08/18
6446
345
나는 소망합니다
2009/08/18
6921
344
2009/08/18
6528
343
나팔꽃
2009/08/18
6916
342
2009/08/18
8432
341
조개껍데기
2009/08/17
6373
340
전혜린
2009/08/17
8194
339
푸른 하늘
2009/08/17
7246
338
조국
2009/08/17
7450
337
최연숙
2009/08/17
8377
336
아지매
2009/08/17
5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