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꽃--김춘수 ^^
작성자
시사랑
작성일
2009-08-17
조회
7783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75
정무흠
2011/05/28
17094
1774
hukkn0724
2011/05/27
11872
1773
정무흠
2011/05/27
17242
1772
정무흠
2011/05/27
11772
1771
정무흠
2011/05/27
11468
1770
정무흠
2011/05/27
16442
1769
정무흠
2011/05/27
16544
1768
정무흠
2011/05/27
10925
1767
정무흠
2011/05/25
15791
1766
정무흠
2011/05/25
17555
1765
정무흠
2011/05/25
11412
1764
hukkn0724
2011/05/25
12499
1763
heonan777
2011/05/19
19306
1762
정무흠
2011/05/08
13373
1761
정무흠
2011/05/08
16496
1760
정무흠
2011/05/08
15617
1759
정무흠
2011/05/07
15843
1758
정무흠
2011/05/05
18863
1757
정무흠
2011/05/04
16334
1756
정무흠
2011/05/04
17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