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꽃--김춘수 ^^
작성자
시사랑
작성일
2009-08-17
조회
7782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15
정무흠
2011/06/23
15639
1814
정무흠
2011/06/23
16039
1813
아픔
2011/06/23
17659
1812
jjss0815
2011/06/23
11863
1811
정무흠
2011/06/22
16666
1810
정무흠
2011/06/22
11856
1809
정무흠
2011/06/22
11353
1808
정무흠
2011/06/21
11014
1807
정무흠
2011/06/21
17514
1806
정무흠
2011/06/20
14014
1805
아픔
2011/06/20
12747
1804
정무흠
2011/06/20
16762
1803
정무흠
2011/06/15
16585
1802
정무흠
2011/06/15
17269
1801
정무흠
2011/06/14
19628
1800
wedianus
2011/06/12
11751
1799
정무흠
2011/06/10
20087
1798
정무흠
2011/06/09
18663
1797
바다
2011/06/08
17666
1796
hukkn0724
2011/06/07
1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