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꽃--김춘수 ^^
작성자
시사랑
작성일
2009-08-17
조회
7785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95
kn6xgkn6xg
2011/08/11
17935
1894
grinee
2011/08/08
20720
1893
정무흠
2011/08/07
23609
1892
tjdgml09
2011/08/06
21404
1891
wedianus
2011/08/03
19469
1890
미주
2011/07/31
20972
1889
김정우
2011/07/31
19810
1888
jjss0815
2011/07/28
21287
1887
정무흠
2011/07/27
22346
1886
정무흠
2011/07/27
24670
1885
정무흠
2011/07/27
19208
1884
jjss0815
2011/07/27
21566
1883
kn6xgkn6xg
2011/07/21
24328
1882
정무흠
2011/07/21
18258
1881
정무흠
2011/07/21
24615
1880
정무흠
2011/07/19
16558
1879
타호
2011/07/19
17717
1878
정무흠
2011/07/19
19871
1877
정무흠
2011/07/19
15193
1876
정무흠
2011/07/16
18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