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낚시터-원태연
작성자
시사랑
작성일
2009-08-09
조회
8369

걸린다
또 걸린다
미끼인 줄 알면서,
두 눈이 달렸기에
정확히도 알면서도
걸린다
또 걸린다
꾸물꾸물 유혹하는
구수한 희망에
걸린다
또 걸린다.


---물고기의 이야기라곤 들리지 않는 시.
---살면서, 무엇인가에 혹해서 두 눈 다 뜨고도
---넘어가는 거 보면..인간이 참 약한 존재라고 생각이 드네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575
정무흠
2011/01/26
17576
1574
정무흠
2011/01/25
13721
1573
정무흠
2011/01/25
17371
1572
정무흠
2011/01/24
12735
1571
정무흠
2011/01/23
15864
1570
정무흠
2011/01/23
10908
1569
정무흠
2011/01/22
14001
1568
정무흠
2011/01/22
15412
1567
정무흠
2011/01/21
16705
1566
정무흠
2011/01/21
16391
1565
정무흠
2011/01/20
15492
1564
정무흠
2011/01/18
13549
1563
정무흠
2011/01/17
15215
1562
정무흠
2011/01/17
15591
1561
정무흠
2011/01/16
17329
1560
정무흠
2011/01/16
10552
1559
정무흠
2011/01/16
10334
1558
정무흠
2011/01/15
12956
1557
정무흠
2011/01/14
16328
1556
정무흠
2011/01/14
16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