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낚시터-원태연
작성자
시사랑
작성일
2009-08-09
조회
8733

걸린다
또 걸린다
미끼인 줄 알면서,
두 눈이 달렸기에
정확히도 알면서도
걸린다
또 걸린다
꾸물꾸물 유혹하는
구수한 희망에
걸린다
또 걸린다.


---물고기의 이야기라곤 들리지 않는 시.
---살면서, 무엇인가에 혹해서 두 눈 다 뜨고도
---넘어가는 거 보면..인간이 참 약한 존재라고 생각이 드네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55
정무흠
2011/05/04
17402
1754
정무흠
2011/05/03
17713
1753
정무흠
2011/05/03
16988
1752
정무흠
2011/05/03
12741
1751
황금당구
2011/05/03
12151
1750
chungmoohu
2011/04/30
17328
1749
정무흠
2011/04/30
17906
1748
정무흠
2011/04/30
19627
1747
정무흠
2011/04/30
12968
1746
정무흠
2011/04/28
18059
1745
얌전이
2011/04/27
13852
1744
kopo
2011/04/25
15798
1743
kopo
2011/04/25
14565
1742
정무흠
2011/04/25
19153
1741
정무흠
2011/04/25
17497
1740
정무흠
2011/04/25
12638
1739
정무흠
2011/04/24
16795
1738
정무흠
2011/04/24
17231
1737
정무흠
2011/04/24
12054
1736
정무흠
2011/04/24
17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