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어려울 때 나서서 책임지는 리더가 되라
작성자
꼴찌
작성일
2009-07-10
조회
7834


초등학교 출신인 다나카 전 수상이 동경대 출신이 많은 엘리트 관료집단의 본산인 대장성 장관으로 임명되자 노골적인 불만이 표출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나카는 1분도 안되는 취임사 한마디로 우려와 불만을 일거에 해소했습니다.

"여러분은 천하가 알아주는 수재들이고, 나는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사람입니다.
더구나 대장성 일에 대해서는 깜깜합니다.
따라서 대장성 일은 여러분이 하십시오.
나는 책임만 지겠습니다."

대장성 직원 모두를 리더로 인정해 주는 순간, 부하 직원들은 닫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위대한 리더는 책임을 질 때를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그의 추종자들보다 자신을 더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 (줄 오르몽)

'부하의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은 훌륭한 지도자이다. 어리석은 지도자는 자신의 잘못까지도 부하의 책임으로 돌린다' (주세페 마치니)

이와같이 리더와 책임은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곤경에 처했을 때, 내가 책임지겠다고 나서면 사람들의 경계심은 눈녹듯이 사라집니다.

그에 비례해 바람직한 영향력은 커지게 됩니다.

지위가 올라갈 수록 책임은 커지고 권한은 작아진다는 것을 익히알고 몸으로 실천하는 리더가 진정 위대한 리더입니다.

타이레놀  [2009-07-11]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오너관도 위와 비슷합니다
일이 잘 될때는 가장 뒤에 서고 일이 잘 안될때는 가장 앞에서서 책임지는 것이 그의 오너관이라고 말했지요.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75
생텍쥐페리
2009/10/19
7424
474
한마리개
2009/10/19
7300
473
ㅍㅍㅍ
2009/10/18
7827
472
신비한힘
2009/10/18
6796
471
신비한힘
2009/10/17
8368
470
알수없는힘
2009/10/17
6803
469
사나이
2009/10/16
6988
468
사나이
2009/10/16
7687
467
케케로우
2009/10/15
7086
466
톨스토이
2009/10/15
5350
465
삼천지교
2009/10/14
6379
464
백설공주
2009/10/14
6879
463
시내
2009/10/13
7204
462
행복바구니
2009/10/13
6752
461
바람여인
2009/10/13
7548
460
GREE
2009/10/11
6761
459
sinzitu
2009/10/11
7819
458
아니키
2009/10/11
7383
457
Q
2009/09/24
6903
456
이선애
2009/09/23
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