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바라는 배필
작성자
연필
작성일
2009-05-31
조회
8280

독일 속담에 “결혼은 쉽지만 가정생활은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부부생활이 왜 어려워집니까? 서로 배우자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고 불평불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부부사이에 가장 몹쓸 버릇은 서로에 대하여 불평하는 버릇입니다. 그럼 왜? 불평하게 됩니까? 스스로 불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우리 부부들이 성숙해 지고 좋은 배필이 되려면 상대방의 결점에 대하여 좀 더 부드러워지고 너그러워지고 조용해져야합니다.

‘월리엄 나이트’는 말하기를 “불평과 잔소리의 한 마디, 한 마디는 당신 집안에 무덤을 한 삽씩 한 삽씩 파들어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불평은 부부사이의 사랑을 메마르게 하고 가정의 화목을 깨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이상하리만치 불평은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 것이 불평입니다. 그래서 ‘에머슨’은 말하기를 “불평이란 아무리 고상한 내용이라도,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부부들의 삶이 왜 이리 고달파집니까? 서로에게 바라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배우자의 부족한 점을 곧 자신의 불만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남편이 돈을 적게 벌어오기 때문에 내 삶에 필요나 욕구를 채워 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혹 남편이 실수하거나 사업에 손해를 보면, 그 실수 자체를 용납하지 못하고 철저하게 상대방만의 잘못이나 무능으로 생각합니다. 이처럼 ‘바라는 배필’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까지 불행하게 만듭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975
나무한그루
2010/05/24
6951
974
ㅇㅇ
2010/05/23
5992
973
고난
2010/05/23
6245
972
나룻배하나
2010/05/23
6487
971
배우기
2010/05/23
8290
970
생선
2010/05/23
6071
969
강도될뻔
2010/05/23
7533
968
잘살아보세
2010/05/23
3898
967
깜짝놀란글
2010/05/22
6879
966
농촌총각
2010/05/22
5950
965
오! oh
2010/05/22
5781
964
ㅠㅠ
2010/05/22
6372
963
나뭇잎
2010/05/22
6785
962
김현아
2010/05/21
6262
961
파인애플
2010/05/21
5813
960
종소리
2010/05/21
6594
959
ㅇ오리의하루
2010/05/21
6085
958
성공단어
2010/05/21
6550
957
어린시절
2010/05/21
5023
956
10계명
2010/05/21
5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