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로렌드 헤이스
작성자
베토벤 왈츠
작성일
2009-05-28
조회
7658

세계적인 흑인 성악가 ‘로렌드 헤이스’가 독일 ‘베토벤 홀’ 무대에 처음 섰을 때, 독일 사람들은 심한 야유를 보냈습니다. 흑인이 ‘베토벤 홀’ 무대에 서는 것은 독일의 수치라고 생각하면서 개막 전부터 독창회 개최를 반대했고, 공연 당일에도 객석을 메운 체 거세게 야유를 보내며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 ‘헤이스’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기어코 무대에 섰습니다.

‘헤이tm’는 청중의 야유를 받으면서 피아노 옆에 서서 깊이 묵도하기 시작했습니다. 5분, 10분... ‘헤이스’의 묵도가 계속되자 청중들은 야유를 그치고 침묵했습니다. 그때 피아노 반주와 함께 ‘헤이스’의 영감 있는 노래가 장내에 한 줄기 빛처럼 울려 퍼져나갔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평화'라는 노래였습니다. 그 날 독창회는 독일인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가정은 평화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75
생텍쥐페리
2009/10/19
7424
474
한마리개
2009/10/19
7300
473
ㅍㅍㅍ
2009/10/18
7827
472
신비한힘
2009/10/18
6796
471
신비한힘
2009/10/17
8368
470
알수없는힘
2009/10/17
6803
469
사나이
2009/10/16
6988
468
사나이
2009/10/16
7687
467
케케로우
2009/10/15
7086
466
톨스토이
2009/10/15
5350
465
삼천지교
2009/10/14
6379
464
백설공주
2009/10/14
6879
463
시내
2009/10/13
7204
462
행복바구니
2009/10/13
6752
461
바람여인
2009/10/13
7548
460
GREE
2009/10/11
6761
459
sinzitu
2009/10/11
7819
458
아니키
2009/10/11
7383
457
Q
2009/09/24
6903
456
이선애
2009/09/23
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