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로렌드 헤이스
작성자
베토벤 왈츠
작성일
2009-05-28
조회
7655

세계적인 흑인 성악가 ‘로렌드 헤이스’가 독일 ‘베토벤 홀’ 무대에 처음 섰을 때, 독일 사람들은 심한 야유를 보냈습니다. 흑인이 ‘베토벤 홀’ 무대에 서는 것은 독일의 수치라고 생각하면서 개막 전부터 독창회 개최를 반대했고, 공연 당일에도 객석을 메운 체 거세게 야유를 보내며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 ‘헤이스’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기어코 무대에 섰습니다.

‘헤이tm’는 청중의 야유를 받으면서 피아노 옆에 서서 깊이 묵도하기 시작했습니다. 5분, 10분... ‘헤이스’의 묵도가 계속되자 청중들은 야유를 그치고 침묵했습니다. 그때 피아노 반주와 함께 ‘헤이스’의 영감 있는 노래가 장내에 한 줄기 빛처럼 울려 퍼져나갔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평화'라는 노래였습니다. 그 날 독창회는 독일인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가정은 평화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555
지금은
2009/12/12
5688
554
항상행복
2009/12/12
7883
553
아쿠
2009/12/12
6102
552
산부인과
2009/12/11
6135
551
시골소년
2009/12/11
7015
550
스몰슈퍼
2009/12/11
8052
549
칭찬
2009/12/10
6544
548
계속
2009/12/10
4990
547
사랑명언
2009/12/09
6043
546
힘써싸우라
2009/12/09
6702
545
마음양식
2009/12/08
6669
544
목적
2009/12/08
5866
543
명언이란
2009/12/08
6173
542
웬디
2009/12/08
5342
541
windy
2009/12/07
6559
540
인생
2009/12/07
5240
539
나폴레옹
2009/12/06
5995
538
사랑
2009/12/06
6553
537
행복편지
2009/12/06
6894
536
리슨
2009/12/04
7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