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로렌드 헤이스
작성자
베토벤 왈츠
작성일
2009-05-28
조회
8206

세계적인 흑인 성악가 ‘로렌드 헤이스’가 독일 ‘베토벤 홀’ 무대에 처음 섰을 때, 독일 사람들은 심한 야유를 보냈습니다. 흑인이 ‘베토벤 홀’ 무대에 서는 것은 독일의 수치라고 생각하면서 개막 전부터 독창회 개최를 반대했고, 공연 당일에도 객석을 메운 체 거세게 야유를 보내며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 ‘헤이스’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기어코 무대에 섰습니다.

‘헤이tm’는 청중의 야유를 받으면서 피아노 옆에 서서 깊이 묵도하기 시작했습니다. 5분, 10분... ‘헤이스’의 묵도가 계속되자 청중들은 야유를 그치고 침묵했습니다. 그때 피아노 반주와 함께 ‘헤이스’의 영감 있는 노래가 장내에 한 줄기 빛처럼 울려 퍼져나갔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평화'라는 노래였습니다. 그 날 독창회는 독일인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가정은 평화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35
타호레이크
2011/07/05
17605
1834
타호레이크
2011/07/04
13294
1833
겐코
2011/07/04
19874
1832
킬리만자로의 표범
2011/07/04
16496
1831
good day
2011/07/04
12440
1830
작은아이
2011/07/04
13609
1829
타호
2011/07/03
17675
1828
킬리만자로의 표범
2011/07/03
13108
1827
2011/07/03
16783
1826
good day
2011/07/03
12418
1825
작은아이
2011/07/03
11466
1824
토토
2011/07/02
12680
1823
타호
2011/07/02
13402
1822
명언사랑
2011/07/02
12646
1821
good day
2011/07/02
11868
1820
작은 아이
2011/07/02
10496
1819
wedianus
2011/06/28
11369
1818
기적
2011/06/26
18722
1817
정무흠
2011/06/25
11941
1816
정무흠
2011/06/24
2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