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로렌드 헤이스
작성자
베토벤 왈츠
작성일
2009-05-28
조회
8204

세계적인 흑인 성악가 ‘로렌드 헤이스’가 독일 ‘베토벤 홀’ 무대에 처음 섰을 때, 독일 사람들은 심한 야유를 보냈습니다. 흑인이 ‘베토벤 홀’ 무대에 서는 것은 독일의 수치라고 생각하면서 개막 전부터 독창회 개최를 반대했고, 공연 당일에도 객석을 메운 체 거세게 야유를 보내며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 ‘헤이스’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기어코 무대에 섰습니다.

‘헤이tm’는 청중의 야유를 받으면서 피아노 옆에 서서 깊이 묵도하기 시작했습니다. 5분, 10분... ‘헤이스’의 묵도가 계속되자 청중들은 야유를 그치고 침묵했습니다. 그때 피아노 반주와 함께 ‘헤이스’의 영감 있는 노래가 장내에 한 줄기 빛처럼 울려 퍼져나갔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평화'라는 노래였습니다. 그 날 독창회는 독일인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가정은 평화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55
정무흠
2011/07/09
12190
1854
정무흠
2011/07/09
17515
1853
오달수
2011/07/08
12528
1852
작은아이
2011/07/08
14592
1851
꿈은이루어진다
2011/07/07
17516
1850
타호
2011/07/07
16660
1849
킬리만자로의 표범
2011/07/07
13408
1848
1841
2011/07/07
13499
1847
작은아이
2011/07/07
12509
1846
꿈은 이루어진다
2011/07/06
13284
1845
타호
2011/07/06
11604
1844
2011/07/06
18097
1843
작은아이
2011/07/06
14342
1842
정무흠
2011/07/05
13255
1841
2011/07/05
16700
1840
wedianus
2011/07/05
11154
1839
킬리만자로의 표범
2011/07/05
13327
1838
2011/07/05
17216
1837
good day
2011/07/05
13451
1836
작은아이
2011/07/05
1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