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로렌드 헤이스
작성자
베토벤 왈츠
작성일
2009-05-28
조회
8679

세계적인 흑인 성악가 ‘로렌드 헤이스’가 독일 ‘베토벤 홀’ 무대에 처음 섰을 때, 독일 사람들은 심한 야유를 보냈습니다. 흑인이 ‘베토벤 홀’ 무대에 서는 것은 독일의 수치라고 생각하면서 개막 전부터 독창회 개최를 반대했고, 공연 당일에도 객석을 메운 체 거세게 야유를 보내며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 ‘헤이스’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기어코 무대에 섰습니다.

‘헤이tm’는 청중의 야유를 받으면서 피아노 옆에 서서 깊이 묵도하기 시작했습니다. 5분, 10분... ‘헤이스’의 묵도가 계속되자 청중들은 야유를 그치고 침묵했습니다. 그때 피아노 반주와 함께 ‘헤이스’의 영감 있는 노래가 장내에 한 줄기 빛처럼 울려 퍼져나갔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평화'라는 노래였습니다. 그 날 독창회는 독일인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가정은 평화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115
다과모임
2010/06/20
8073
1114
라면
2010/06/20
7356
1113
우물가
2010/06/20
8218
1112
버섯돌이
2010/06/19
8610
1111
로보트박
2010/06/19
8428
1110
아기천사
2010/06/19
8317
1109
커피한잔
2010/06/19
7655
1108
필링젤
2010/06/18
8579
1107
귀신?
2010/06/18
8239
1106
슈바이처
2010/06/18
9142
1105
나의삶
2010/06/18
8122
1104
러브레터
2010/06/18
7913
1103
밭갈이소
2010/06/17
8944
1102
주현미
2010/06/17
8967
1101
에머슨
2010/06/17
8202
1100
수박발라먹기
2010/06/17
8734
1099
지혜
2010/06/16
4262
1098
생각의반
2010/06/16
9093
1097
바람따라
2010/06/16
9714
1096
루소
2010/06/16
7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