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자매의 연
작성자
wedianus
작성일
2011-07-05
조회
12261

결혼정보회사 웨디안US 대표 grace kwon

자매의
연을 맺어주다……

2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초겨울 어느 이었다.

평범해 보이지만 인생의 여유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부부가 과년한 자매의 결혼을 위해 회사 문을 열고 들어왔다. 평생을 오로지 딸들을 위해 희생하며 사랑을 주는데 치의 부족함이 없었노라고 당당하게 말을 이어 나갔다.  그러나 이면에는 서운함의 그림자가 깔려 있음을 느낄 있었다.  고이 키운 딸들을 출가 시켜야 하는 현실을 거부하고픈 심정, 동전의 양면 같이 함께 존재 밖에 없는 운명처럼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딸들의 인연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 우리 부부가 마지막으로 딸들에게 주는 가장 선물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부부는 이제 사랑하는 딸들을 품에서 떠나 보내는 제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것이다

부모의 마음과는 달리 우리 회사를 방문하기 전까지 회원 가입에 대해서 딸들과 많은 트러블이 있었다고 한다.  들은 우린 아직 아니다. 그리고 결혼만큼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는 주의였고, 부모님은 결혼할 나이도 되었고 결혼을 한다고 해도 외국인은 절대 안되고 서로 어울릴 있는 대상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 결혼은 당사자 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집안도 같이 연을 맺는 것이니 서로 어울릴 잇는 상대 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전문직만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단지 만남의 기회가 없는 이곳에서 딸들에게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95
리조이스
2009/05/25
9510
194
Alice
2009/05/25
8738
193
라라라
2009/05/25
10397
192
이현주
2009/05/25
9251
191
김재웅
2009/05/25
8928
190
moon
2009/05/25
9358
189
김인규
2009/05/25
10403
188
오주
2009/05/25
3
187
한선은
2009/05/24
8124
186
황희은
2009/05/24
10191
185
종달새
2009/05/24
8276
184
juice
2009/05/24
9318
183
grease
2009/05/24
9862
182
승리
2009/05/24
9129
181
진미림
2009/05/24
9018
180
행복한인생
2009/05/24
9320
179
그렇군
2009/05/21
10694
178
모순
2009/05/20
8283
177
동글이
2009/05/20
9707
176
poem
2009/05/20
10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