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 인간이라서 꿈꾸는 건데
작성자
황금당구
작성일
2011-05-03
조회
11919

    

                  

 

※ 인간이라서 꿈꾸는 건데 ※


 

   어둠을 걷고 나와 뜨거운 열정과 눈부심으로

   젊은 가슴을 달구고 침묵된 세상을 밝히라 외치고자 하는가?.

   그건 오로지 네 바람인 것이지

   태양은 아랑곳없이 출몰을 거듭할 뿐이라네.


   부드럽게 네 몸을 감싸며

   감미로운 속삭임으로 네 귓전을 간지럽힌다고 했는가?

   그건 저의 느낌일 뿐이지

   이저리 부는 바람이야 아무런 속이 없다네.


   인간사 속고 속이지 않으면 배겨날 수 없는 삶이라

   세상에의 행복은 기대할 수 없는 게라 했는가?

   그건 그대들의 기우일 뿐이지

   선이 더 많아 세상이 서고 그로 행복한 까닭이라네.


   영생복락의 내세를 가는 길목같은 세상살이라

   짧은 이승의 부귀영화야 속절없는 것이라 하였는가?

   그건 당신네의 생각일 뿐이지

   올 거라는 잔칫상 기려 허기진 보리떡을 마달 수는 없다네.


   항시 그곳에 있어 구원을 내리시며

   변치않는 사랑으로 자비와 은혜를 베푸는 신이라 했는가?

   그건 우리네 마음의 혼돈일 뿐이지

   닿을 수 없어 신비한 것은 무엇도 언제나 아름답고 경이롭다네.




-좋은글중에서-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15
살아라
2010/01/13
5456
614
과거정지
2010/01/13
5963
613
토끼
2010/01/12
5939
612
하이
2010/01/11
5769
611
바나나
2010/01/11
7652
610
원피스
2010/01/10
6371
609
화장책
2010/01/09
5374
608
화장
2010/01/09
5026
607
디딤돌
2010/01/07
6228
606
레스 기블린
2010/01/07
5556
605
명언
2010/01/06
5656
604
아리스토렐레스
2010/01/05
6528
603
염소치기
2010/01/05
6056
602
2010/01/04
6236
601
살면서
2010/01/04
6906
600
개골
2010/01/03
5675
599
할머니
2010/01/02
5027
598
오빠
2010/01/02
5450
597
개살구
2010/01/01
6429
596
중요
2010/01/01
4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