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힘들면 쉬어가구려
작성자
황금당구
작성일
2011-03-27
조회
12901


 힘들면 쉬어가구려


우리 살아가는 길 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 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 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메는 것은 육신이 지쳐 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 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흠쳐 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 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 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이다. 눈물을 거두고 마음을 열어라.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시간은 짧다. 남은 길... 어찌 가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가. 좋은 글 중에서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15
살아라
2010/01/13
5928
614
과거정지
2010/01/13
6659
613
토끼
2010/01/12
6357
612
하이
2010/01/11
6209
611
바나나
2010/01/11
8139
610
원피스
2010/01/10
6914
609
화장책
2010/01/09
5807
608
화장
2010/01/09
5441
607
디딤돌
2010/01/07
6686
606
레스 기블린
2010/01/07
6058
605
명언
2010/01/06
6230
604
아리스토렐레스
2010/01/05
7084
603
염소치기
2010/01/05
6668
602
2010/01/04
6620
601
살면서
2010/01/04
7465
600
개골
2010/01/03
6082
599
할머니
2010/01/02
5737
598
오빠
2010/01/02
5832
597
개살구
2010/01/01
6994
596
중요
2010/01/01
5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