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천 년을 버틴 나무
작성자
나무1
작성일
2009-04-08
조회
14251

천 년을 버틴 나무


1천 년이나 되었다는 그 나무는
크지는 않지만 바람이 부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구부러져 있는 모습이 범상치 않아 보였습니다.
나무의 뿌리는 수십 미터나 뻗어 있었습니다.
'아! 1천 년을 살아남기 위해서는 순응하는 자세도
필요하구나! 바람과 맞서 싸우려 하지 않고
바람이 불면 구부러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해야 하는구나!
1천 년을 버티기 위해서는
뿌리가 깊어야겠구나!'


- 전병욱의《영적강자의 조건》중에서 -


* 산 위에 선 나무가 어찌 바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나무인들 그 모진 추위와 외로움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그 바람은 나무로 하여금 더 깊이 뿌리를
내리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천 년을 버티려면 뿌리가 깊어야 합니다.
거센 바람이 그걸 도와줍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155
메추리알
2010/07/02
8150
1154
똑딱ㄸ
2010/07/02
7948
1153
2010/07/02
9028
1152
친절한영자
2010/07/02
8479
1151
조용한아침
2010/07/01
3301
1150
맞음끄덕
2010/07/01
8389
1149
노력거북
2010/07/01
7119
1148
2010/07/01
7777
1147
ing~~
2010/07/01
8149
1146
고난의길
2010/06/30
7925
1145
이순신
2010/06/30
7874
1144
톨스토이
2010/06/30
7709
1143
소음메
2010/06/30
8957
1142
친구라는건
2010/06/29
9035
1141
고독
2010/06/29
8092
1140
much
2010/06/29
8974
1139
사과나무
2010/06/29
12200
1138
첫째여
2010/06/26
8145
1137
만족대만족
2010/06/26
8637
1136
군자
2010/06/26
9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