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천 년을 버틴 나무
작성자
나무1
작성일
2009-04-08
조회
14249

천 년을 버틴 나무


1천 년이나 되었다는 그 나무는
크지는 않지만 바람이 부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구부러져 있는 모습이 범상치 않아 보였습니다.
나무의 뿌리는 수십 미터나 뻗어 있었습니다.
'아! 1천 년을 살아남기 위해서는 순응하는 자세도
필요하구나! 바람과 맞서 싸우려 하지 않고
바람이 불면 구부러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해야 하는구나!
1천 년을 버티기 위해서는
뿌리가 깊어야겠구나!'


- 전병욱의《영적강자의 조건》중에서 -


* 산 위에 선 나무가 어찌 바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나무인들 그 모진 추위와 외로움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그 바람은 나무로 하여금 더 깊이 뿌리를
내리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천 년을 버티려면 뿌리가 깊어야 합니다.
거센 바람이 그걸 도와줍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175
톨스토이
2010/07/08
8931
1174
버섯돌이
2010/07/07
7565
1173
미치리
2010/07/07
7857
1172
하늘위로가자
2010/07/07
7032
1171
승과패
2010/07/07
7952
1170
돌고래쇼
2010/07/07
6682
1169
용기의삶
2010/07/07
8507
1168
수선화
2010/07/06
9236
1167
까마구
2010/07/06
8332
1166
지혜 中
2010/07/06
7732
1165
도토리묵
2010/07/06
9302
1164
곰사냥중
2010/07/05
8964
1163
예술관
2010/07/05
10387
1162
나의의지
2010/07/05
7233
1161
나의습관은?
2010/07/04
7759
1160
소희
2010/07/04
7876
1159
하나둘
2010/07/04
8940
1158
소크라테스
2010/07/03
7920
1157
아리송이
2010/07/03
9160
1156
비비기
2010/07/03
9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