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작성자
케로
작성일
2010-10-22
조회
11439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앞뒤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것과 같습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955
라면사리
2010/05/20
5962
954
희망설마?
2010/05/20
6275
953
희망설마?
2010/05/20
5768
952
도전은영원
2010/05/20
6560
951
은행나무
2010/05/20
5837
950
토비
2010/05/20
6716
949
청울개루리
2010/05/20
7348
948
소희짱
2010/05/19
6737
947
아구머니나
2010/05/19
6110
946
맘좋은아줌마
2010/05/19
6883
945
기특하다
2010/05/19
7010
944
백장미
2010/05/19
6281
943
어머니눈
2010/05/18
6011
942
어무니눈
2010/05/18
7907
941
양파꽁무니
2010/05/18
6582
940
연탄길中
2010/05/18
6917
939
착한아내
2010/05/18
6206
938
민박집
2010/05/17
6609
937
버섯돌이
2010/05/17
7700
936
포도밭사나이
2010/05/17
6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