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작성자
케로
작성일
2010-10-22
조회
11251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앞뒤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것과 같습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535
정무흠
2010/12/31
17049
1534
정무흠
2010/12/30
16006
1533
정무흠
2010/12/28
12021
1532
정무흠
2010/12/27
12385
1531
정무흠
2010/12/27
11124
1530
정무흠
2010/12/26
16715
1529
엔토니파리넬로
2010/12/25
12482
1528
역전의명수
2010/12/25
12454
1527
승길
2010/12/25
11169
1526
터프가이
2010/12/24
11594
1525
징키스칸
2010/12/24
11839
1524
신성미
2010/12/24
12247
1523
장동근
2010/12/23
11679
1522
GoodGuy
2010/12/22
11346
1521
정무흠
2010/12/22
17820
1520
정무흠
2010/12/17
16789
1519
윌리엄
2010/12/17
13235
1518
minary
2010/12/13
11822
1517
james
2010/12/13
11613
1516
정무흠
2010/12/13
1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