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난 세계 최고다
작성자
작성일
2009-05-14
조회
8031

신문 스포츠 난에 세 단어의 큼지막한 활자가 실렸다.
'난 세계 최고다!'
이것은 캐시우스 클레이라고 하는 젊은 무명의
권투선수가 소니 리스톤과의 큰 시합을 앞두고
신문기자에게 한 말이었다.
신문기자는 갑자기 나타난 그 건방진 친구를
한껏 비웃는 기사를 실었다.

하지만 그가 일방적인 시합으로 승리하자 언론은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는 시합에서 이겼을 뿐 아니라 그것을 예언까지
했던 것이다. 클레이는 곧이어 세계 순회 경기를
돌면서도 "난 세계 최고다!" 라는 말을 되풀이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상대방을 몇 회에 쓰러뜨릴
것인지도 예언하기 시작했다.
한 두 경기를 제외하고는 그의 예언은 적중했다.

훗날 무하마드 알리로 이름을 바꾼 이 선수는 과연
미래를 보는 신비한 힘을 갖고 있었던 걸까?
우리가 알지 못하던 어떤 걸 그는 이해하고 있었을까?
무하마드 알리가 갖고 있던 신비의 힘은 바로 자기
확신이었다.

알리는 결코 "난 최고의 선수다." 라든가
"난 최고에 가까운 선수다." 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아주 간단하고 분명하게 "난 세계 최고다!"
라고 외치고 다녔다.

나폴레옹 힐의 다음의 말을 그는 가장 잘 증명해
보인 것이다.

"마음은 무엇을 믿든지 그 믿음 그대로 해낸다."




- 마음을 열어 주는101가지 이야기 -

퍼온 글

주이  [2009-05-15]
왠지 노스트라다무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75
나무야
2010/02/25
5481
674
우주
2010/02/24
5830
673
우주
2010/02/24
5793
672
따라오는개
2010/02/24
6121
671
사랑
2010/02/23
5176
670
복숭아
2010/02/23
3153
669
거친파도
2010/02/22
5887
668
2010/02/22
5590
667
윤한옥
2010/02/21
10346
666
혼자사는나무
2010/02/21
5521
665
들판
2010/02/21
5238
664
긍정적생각
2010/02/20
5206
663
하품쟁이
2010/02/20
6132
662
거문고
2010/02/19
4578
661
촛불
2010/02/19
5732
660
명언의힘
2010/02/19
4781
659
선인장
2010/02/18
6098
658
사랑
2010/02/18
5020
657
나비부대
2010/02/17
4552
656
공놀이타조
2010/02/17
4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