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솟아오르기 위해 진로를 바꾸는 샘물처럼
작성자
그림
작성일
2010-09-26
조회
10222



내가 당신이 아니고

당신이 내가 아니기에
서로 엇갈리기 마련입니다.

감싸 안으려 할때 당연한
것이라 생각말고
뒤 돌아 보는 순간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솟아 나는 샘물을 마시고 또 마셔도
다시 깨끗한 물로 채워지는
이치라 생각 마십쇼.

야금야금 흘러내린
굵은 모래와
조약돌은
샘물의 입구를 막고 맙니다.

더이상 솟지 못할 운명에 처하는
샘물은 또 다른 웅덩이를 찾아
진로를 바꿉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95
리조이스
2009/05/25
8843
194
Alice
2009/05/25
7933
193
라라라
2009/05/25
9764
192
이현주
2009/05/25
8211
191
김재웅
2009/05/25
8323
190
moon
2009/05/25
8462
189
김인규
2009/05/25
9736
188
오주
2009/05/25
3
187
한선은
2009/05/24
7331
186
황희은
2009/05/24
9386
185
종달새
2009/05/24
7650
184
juice
2009/05/24
8751
183
grease
2009/05/24
8932
182
승리
2009/05/24
8242
181
진미림
2009/05/24
8258
180
행복한인생
2009/05/24
8878
179
그렇군
2009/05/21
9847
178
모순
2009/05/20
7412
177
동글이
2009/05/20
8975
176
poem
2009/05/20
9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