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솟아오르기 위해 진로를 바꾸는 샘물처럼
작성자
그림
작성일
2010-09-26
조회
10066



내가 당신이 아니고

당신이 내가 아니기에
서로 엇갈리기 마련입니다.

감싸 안으려 할때 당연한
것이라 생각말고
뒤 돌아 보는 순간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솟아 나는 샘물을 마시고 또 마셔도
다시 깨끗한 물로 채워지는
이치라 생각 마십쇼.

야금야금 흘러내린
굵은 모래와
조약돌은
샘물의 입구를 막고 맙니다.

더이상 솟지 못할 운명에 처하는
샘물은 또 다른 웅덩이를 찾아
진로를 바꿉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35
bubu
2009/09/10
2820
434
ㅇㅇ
2009/09/08
7779
433
혜린
2009/09/07
7761
432
박상국
2009/09/07
6214
431
kokuhaku
2009/09/07
5984
430
노코멘트
2009/09/06
6733
429
유엔치
2009/09/06
5833
428
윤승이
2009/09/06
6740
427
센세이
2009/09/06
8994
426
이마리
2009/09/06
6636
425
메이트
2009/09/06
6782
424
희선
2009/09/06
7693
423
Judith
2009/09/05
6905
422
은성이
2009/09/05
6513
421
민짱
2009/09/05
5848
420
comucomu
2009/09/05
6202
419
海の家
2009/09/05
7733
418
キズナ
2009/09/05
6651
417
우에엑
2009/09/05
6372
416
성수
2009/09/03
7911